바베큐 준비물

바베큐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삼삼오오 모여서 대화를 나누며 해가지는 모습을 구경하고 멋진 배경을 보는것이 바베큐의 매력일텐데요. 그렇지만 의외로 준비물들을 준비하지 않아서 여러가지 챙기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특히나 고기구워 먹는것을 좋아하고 소주한잔도 빠질 수 없기 때문에 분위기 또한 더 익어가는 바베큐 이런 파티를 잘 즐기기 위해선 준비물을 잘 준비하는 센스가 필요할거에요. 오늘은 바베큐 준비물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바베큐 필요한것들

장소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장 이상적인 것은 사유지에서 눈치 볼 필요없이 바베큐를 굽는것입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펜션이나 여타 캠핑장에서도 바베큐를 간단히 즐겨보실수 있는데요. 약간의 추가비용만 더하면 쉽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다지 비싼가격은 아니기 때문에 이왕 여행을 온 김에 많은 바베큐를 하며 노는것은 거의 필수이기도합니다. 바베큐를 취급하는 곳이라면 준비물과 재료까지 합해서 패키지로 상품을 판매하기도 하고. 보통 4인은 6만원 2인은 3만원 정도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쌈장, 소스, 햇반 등이 들어가 있는게 특징입니다.

이렇게 패키지 상품이 있다면 간편하게 고르면 되고 김치, 쌈채소, 고구마, 탄산음료, 아이스팩, 소스, 마늘, 버섯 등이 기본적으로 필요한데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근처에 마트에 들러 더 구매하시는 것이 간편해요.

 

굽기좋은 음식

개인적으로 바베큐를 즐기면서 기억에 남았던 음식을 꼽자고 하면 새우와 소고기 등이 있습니다. 바베큐를 제대로하는 기분을 내고 싶으신 분이라면 정육점에 들러 고기를 구매할 때 통으로 구매를 하셔서 뜯어먹는 센스를 발휘 하실 수도 있는데요.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이런것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좋은 정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외에도 김치찌개나 된장국, 채소와 쌈장은 바베큐를 즐기면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들인데요. 디저트와 소스를 잘 곁들여야 풍미가 더해지기 때문에 바베큐를 더욱 즐겁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굽기 좋은 음식으로는 고기와 같이 구울 버섯과 마늘,  허브솔트, 아보카도 등이 있는데 기호에 맞게 고르시면 되고 술 똫나 빠질 수 없기 때문에 아이스팩에 센스있게 보관하시는 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용품

 

많은 분들이 바베큐를 하면서 간과 하시는 것이 물론 펜션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야외에서 고기를 굽는 경우 시간이 경과하게 되면 해가지게 되는데 이 때 랜턴을 준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파티가 쫑날 수도 있습니다. 바베큐를 하기 위해 음식과 술, 심지어 집게와 쓰레기 봉투까지 준비 했는데 랜턴 하나가 없어서 파티를 그르친다면 약간 속상하기도 할거에요.

 

불 붙이기

저 또한 개인 사유지에서 바베큐를 가끔 즐기곤 하는데 숯에 불을 붙일 때는 간단하게 붙을거라는 생각을 하시면 안됩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라이터 하나만 준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해서 탈만한 종이를 넣어주고 불을 붙인다면 2~3시간은 소요될거에요. 게다가 밖에 바람까지 분다면 그날은 바베큐 다 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가장 좋은것이 토치를 이용하는것인데요. 화력이 쎄고 금방 불이 붙기 때문에 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토치로 해도 숯에 불을 붙이는데는 2~30분이 들어가는데 그냥 라이터로 들고 불을 지피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죠?

 

오늘은 바베큐를 즐길 때 필요한 준비물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가끔 바베큐를 즐기면서 친구들이랑 어릴적 감성을 느껴보기 위해서 폭죽을 터트리고 놀거나 술을 한잔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기 때문에 친구들도 많이 좋아하는듯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언제나 준비하는것과 쓰레기를 치우는것은 정말 귀찮은데요. 앞선 내용참고하셔서 재밌는 바베큐 즐겨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