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 종류 알아보기
종류는 어떤게 있을까? 어지럼증
별것 아니라고 생각 할 수도 있는 어지럼증은 눈앞이 도는 느낌이 들 때도 있고 구름위를 떠다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때도 있습니다. 우리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감각기관들에 문제가 생겨 어지럼증이 발생하곤 하는데요. 이런 어지럼증들도 제각기 종류가 많고 발생원인도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것인지 알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겠죠. 어지럼증에 대해 전부를 다 담을 수 없겠지만 어떠한 어지럼증 종류가 있는지 안내 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정신경염
뇌와 귀를 이어주는 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염증을 느낄 수 있는데요 귀에는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내이가 있고 이 정보를 뇌에 전해주어야 하는데 신경이 염증에 걸리게 되면 어지럼증을 호소 하곤 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보통 몇일 증상이 반복 되거나 지속적으로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양성자세현훈
뒤를 돌아 볼 때나 앉았다 일어나는 경우 갑자기 주변환경이 도는 느낌이 들거나 몸이 절로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양성자세현훈일 가능성이 있는데요. 머리를 가만히 냅두면 증상이 완화되며 계속 이어지지 않는 어지럼증이 대표적인 증상이고, 난청이 있거나 이명이 생기거나 하는 일도 없습니다.
돌발성 난청
갑자기 한쪽 귀가 잘 안들리게 되는것이 증상이며 갑자기 난청이 발생하게 되면 돌발스럽게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돌발성 난청에 걸리게 될 확률은 약 40%정도입니다. 난청이 찾아오게 되면 얼른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운전 중에 현기증이 나게 되면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메니에르병
앞서 말씀 드렸듯이 우리 몸에는 균형을 담당하는 귀의 내이라는 기관이 있습니다. 내이 부분에 생기는 병으로 메니에르병이 발병하게 되면 귀가 잘안들리는 것은 물론이고 회전성현훈이 나타나며 몇시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표적이증상으로는 이명과 함께 귀가 막히는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기립성 저혈압은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가장 증상을 알기 쉬운 질병입니다. 염분과 수분이 부족할 때 자주 발생하기도 하니 음식을 섭취할 때 너무 싱겁게 먹지않는 것이 좋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석증
이석은 전정기관과 일정부분 거리가 있는데 이석이 반고리관으로 움직이게 되면서 어지럼증을 야기하게 합니다. 구역질이나 현기증 증상이 반복될 수 있고 식은땀이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석증은 앞서 양선자세현훈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오늘은 어지럼증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갑자기 현기증이 일어나게 되면 정신이 아찔할 정도로 아차 싶은데요. 이럴 때 일수록 당황하기 보다는 어떤 어지럼증인지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신 후 앞으로 어지러운 일이 없도록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거에요. 저도 이석증을 한번 앓은적이 있었는데 병원에 가지 않고 이러다 낫겠지 생각하다가 증상이 너무 심각해져 응급실 까지가서 병을 고친적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