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목 키우는방법은?
화분 행운목 키우기
집에서 귀여운 식물들을 키우는 분들은 정말 많습니다. 그렇지만 관리가 어려우면 정말 많이 저세상으로 보내기도 하는데요. 데려올땐 이뻐서 데려오지만 막상 이런일이 생기게 되면 약간의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선 관리하기 쉬운 식물을 키우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관리하기 쉬운 식물인 행운목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안내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운목 키우기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행운목은 열대지방에서도 꿋꿋히 버티는 선인장과 같은 관리하기 쉬운 식물 중하나인데요. 몇년에 한번 꽃을 피우고 랜덤으로 꽃을 피우기 때문에 꽃을 보게 되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요. 꽃말은 약속을 의미하며 집에 행운을 빌어주는 예쁜식물을 키워보는 것도 좋은방법이 될거에요.
화분재배
행운목은 수경재배도 가능하고 화분재배도 둘다 가능한 식물입니다. 건조한 여름의 경우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물을 주며 관리를 하면 좋고 겨울과 같이 건조할 때는 10일에 1회 정도 물을 주면 괜찮습니다. 겨울에는 보통 한달에 한 두번 물을 주면 충분하기에 그렇게 귀찮지 않게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온도 맞추기
열대 식물인 행운목은 실내 온도인 21~30도 정도 사이라면 충분히 키워볼 수 있는 온도입니다. 겨울에는 실내온도가 많으면 10도 까지도 내려가기도 하는데 이런 때만 주의해서 온도를 조금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온이 많이 낮아지게 되면 행운목은 잎파리가 전부 시들고 뼈대만 앙상하게 남게되어서 거의 죽은것 처럼 보이게 됩니다. 행운목은 그늘진곳을 싫어하고, 그늘진 곳에 오랜기간 두었을 경우엔 잎이 황변하는 경우도 많으니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잘드는곳에 놓아두어야 좋습니다.
가지치기
행운목은 가지를 쳐주지 않으면 많은 가지가 자라나서 굉장히 무성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가지를 잘라주어야합니다. 가지치기를 하실 때는 본래 가지는 건드리지 않고 옆으로 삐져나온 가지를 쳐주는것이 중요하고 본가지를 잘라서 삽목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행운목 번식
번식이 원활한 행운목은 잘키우게되면 주변 지인들이나 친구에게도 선물로 줄 수 있습니다. 줄기를 짧게 3~5cm 정도 잘라주신 후에 밑부분을 물에다 담궈주시면 뿌리를 새로 내리면서 새로운 행운목을 키워보실 수 있습니다. 거의 손이 가는것이 없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편합니다.
오늘은 행운목을 키우는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는데요. 겨울에만 온도가 너무 내려가지 않게 해주시는 것이 핵심포인트고 겨울철 실내를 그렇게 집을 춥게 두는 집은 거의 없으니 관리할것이 가끔 물주는것 밖에 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앞선 내용참고하셔서 멋진 행운목을 하나 키우신 후 꽃을 피워 유종의 미를 즐기시는 것도 정말 좋은 방법이 될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