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점차 수그러드는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위험하기 때문에 보건 당국에서도 학교 개학 연기를 두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까지 역사가 없었던 4월 학교 개학은 안전을 위한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이후에도 연기가 확정되면 방학이 줄어들고 입시 날짜까지 바뀌게 되니 많은 혼란이 야기될것 같습니다. 오늘은 학교 개학 연기에 대한 내용에 대해 안내 하도록 하겠습니다.

학교 개학

학교 개학 연기의 확정은 아직까지 명백하게 이야기 나온것이 없으나 다음주 초 16~17일경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발표 결과 현재 학교 개학은 4월 6일로 미루어지게 되었으며 학생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19에 노출되는 것은 어찌 보면 사태를 더욱 키울 수 있기도 하기 때문에 선별적으로 학교 개학을 진행 할 수 있다고도 하는데 수도권과 서울 등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걱정을 하고 계시는데 이미 교육청에선 3차 휴업을 고려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코로나 19 사태가 일게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학교 개학 연기를 하는것은, 어찌보면 간단하다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그리 간단한 일만은 아닙니다. 휴업일이 길어지게 되면 교육 준비과정과 여러가지 일들이 꼬일 수 있고 초중고의 경우에는 수업일수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꽤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개학을 최대한 늘일 수 있었던것이 23일이었는데 학교 개학 연기는 그렇기 때문에 교육부와 교육평가원에서 고심끝에 결정을 내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시험일정에 대해서 평가원은 결정할 수 있는 권리는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개학 연기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부모님들은 학생들의 학교 개학이 빨라지게 되면 코로나 19 사태 때문에 여러모로 노심초사하게 될텐데, 이런 부분을 반영해서 아무래도 개학이 연기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아무래도 평가원쪽 보다는 교육부 측에서 연기에 대한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신천지와 관련해서 확진자가 크게 증가했었고 원래는 3월 23일 까지 개학연기가 되어 있었으나 아무래도 시국이 안 좋은지라 학교 개학이 더욱 늦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학부모들의 거센 항의도 빗발쳤을 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수업일수를 빼 놓을 수는 없는 것이고 여러모로 난감한 상황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