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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정보

재개발 조합원 분담금

by $%$%$% 2020. 4. 29.

조합원 분담금


아파트를 재개발 하게 된다면 조합원에 가입을 하게됩니다. 보통 재개발에 걸리는 평균 시간은 10년이 걸리게 되고 이 안에 여러가지 권리에 대한 수속을 밟게 됩니다. 조합원은 권리가액이 높아질 수록 분양가가 낮아질 수록 분담금이 낮아서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조합원 분담금에 대해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이 있으신분이라면 참고하여 보세요.

 

분담금 계산하기

 

-권리가액

 

가지고 있는 주택 (부숴지는 주택)의 가격을 환산한 가격으로 110%까지 쳐주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100%로 책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합원 분양가

 

분양가는 평균적으로 일반 분양가에서 평균 7~8% 정도 할인을 받아 분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분담금을 계산하는 방법은

 

분담금 = 조합원 분양가 - 권리가액이 되겠습니다.

 

현재 허물릴 집의 가격이 3억 가량인데 권리가액을 100% 받게 된다면 권리가액이 3억이 되고 110%로 본다면 3억3천만원 정도로 권리가액을 받을 수 있는것입니다. 지역과 목이 좋으면 재개발을 빨리 추진하기 위해서 권리가액을 더 쳐주는 경우가 많고 권리가액은 다다익선입니다. 

 

추가 부담금

 

이렇게 간단하게 계산이 된다면 좋겠지만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부담금이 있습니다. 추가 부담금은 분담금과는 다른 개념인데 재개발을 하게 되면서 여러 시설과 부대비용에 있어서 들어가는 비용을 의미합니다. 일반분양이 안되거나 자재비가 상승하는 경우 추가부담금을 내야할 수 있습니다. 추가 부담금에 대한 기준은 없으며 아파트에 대한 자재와 건설비용은 채택한 건설사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미리 예측하기도 어렵습니다.

 

재개발이 유리하기만 할까?

 

저 또한 오랬동안 거주하던 아파트에서 재개발 소식으로 인해 한 동안 기분이 들떴던 적이 있었습니다. 보통 지은지 30년이 지나게되면 재개발에 대한 이야기가 아파트 주민내에서 스멀스멀 올라오게 되고 이에 맞춰 조합장이 세워지고 진행이 되는데 보통 재개발이 진행되기 전에 아파트의 가격은 오르기 마련입니다.

 

개발 호재가 있다면 더욱 그럴것인데 아무래도 요즘에는 신도시 구도시로 나뉘어서 발전을 따로 하기 때문에 신도시지역에 발전이 된다고 할지라도 높은 땅값 때문에 재개발을 하는데 효용성이 있을 지는 미지수이고 자신의 집이 있다 하더라도 조합장에게 맡겨서 투자를 대신하는것 같은 느낌 때문에 한걸음 물러서서 매매를 하고 신도시쪽 신축 아파트로 이사를 했는데요.

 

물논..

 

재개발이란 몇 명은 경찰서에 들어갔다와야 끝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조합원과 조합장의 마찰 또한 많고 자신의 집이라 할지라도 거주 공간이 없어지고 잠시 동안 전세로 거주 해야할 지도 모르는일입니다. 더군다나 나이가 많으신 분이라면 이사를 다니기도 여의치 않으니 이사비용 같은것도 고려 해본다면 다시 지어서 분양가에서 할인을 받는다고 한 들 그 간의 노력이 보상될까 싶기도 합니다.

 

오늘은 간단히 조합원 분담금에 대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재개발이 진행되는 지역이라면, 조합원끼리 시끄럽게 굴지도 않고 비밀리에 진행해서 후딱 올려버린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재개발이 가장 빨랐던 사례는 7년으로 재개발 지역에서는 항상 2~3년이면 후딱 된다 하면서 투자를 강요하곤 하는데 이전 처럼 분양권만 가지고 있더라도 수익으로 직결되던 부동산 상승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할인을 받더라도 거의 제 돈 주고 들어가는 셈이 되는것이죠. 앞선 내용참고하셔서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