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아찌 만드는법

여름과 가을에 걸쳐서 고추가 많이 재배되고 김장철이 되기전 고추장아찌를 만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맛집에 가게 되면 무김치, 마늘쫑과 함께 고추장아찌가 나오곤 하는데요. 영양성분도 훌륭한 편이라서 밥반찬으로 손색이 없고, 고기와 같이 곁들여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이번에는 고추장아찌 만드는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식재료 준비하기

고추장아찌를 만드는 재료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식초, 설탕, 간장, 물, 고추만 있으면 만들어 보실 수 있는데요. 여름에는 고추가 제철이기 때문에 가장 영양이 많을 때이기도 하고 매운 것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오이고추 종류를 넣어서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부분 장아찌를 만들 때 매운맛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이 점을 감안해서 만든다면 적당합니다.

만드는법

1. 먼저 흐르는 물에 고추를 잘씻어 주신 후 물기를 깨끗히 없애줍니다.

2. 고추의 머릿부분을 1cm 정도 여유가 있게 잘라주시면 됩니다. (너무 자르게 되면 보기 안좋아요)

3. 잘 숙성이 되도록 중간에 이쑤시개로 구멍을 2개 정도 뚫어주시면 됩니다.

4. 유리병을 소독 해주셔야합니다. 유리병은 보통 오랜기간 보관을 하기 때문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필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만들기 전에 유리병을 소독 해주시는 것이 필수에요.

배합하는 방법

최근 요리관련 tv 프로그램에서 고추장아찌 만드는법을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 가장 이상적인 배합비율을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설탕만 0.8 비율을 유지 해주시고 나머지 물과 간장 식초는 1 비율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만든 간장 양념을 냄비에 충분히 데펴주신 후 유리에 담긴 고추에 부어주시면 간단히 완성 해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관하는 방법은 보통 상온의 온도에서 4일 정도 보관을 하신 후에 간장물을 따로 빼주신 후 다시 한번 데핀 다음 부어주신 후 냉장보관을 하지 않고 그늘진 곳에 보관 해 두어도 좋은 식감을 유지합니다. 다시 한 번 간장 물을 끓이실 때는 꼭 충분히 식혀주신 후에 부어주셔야합니다. 이렇게 해주신 뒤 보통 보름 정도가 지나게 되면 맛이 고르게 베어서 맛있는 고추장아찌를 드셔보실 수 있습니다.